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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신경을 쓰는 미의 척도는 무엇일까? 지역마다 환경마다, 각 개인별로 저마다 신경을 쓰는 미의 척도는 다르지만 많은 사람들이 피부, 그것도 동안 여부를 결정짓는 피부 노화를 가장 신경 쓴다고 할 수 있다.

피부 노화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보통 20대를 절정으로 서서히 노화가 진행된다. 잔주름을 시작으로 눈가와 눈밑, 미간, 이마, 콧등 등에서 주름이 생성 및 진행됨은 물론 피부의 탄력이 떨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관리에 소홀하거나 환경이 나쁠 경우 아직 20대에 불과함에도 겉으로 드러난 피부 노화는 흡사 40대를 방불케 해 여성은 물론 최근 자신의 외모의 아름다움을 유지하기 위해 남성들도 피부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보톡스와 필러 등 다양한 쁘띠시술이 각광받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최근 보톡스 리프팅 시술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보톡스 리프팅 시술은 표피층과 진피층 등 피부의 얕은 부위에 보톡스를 소량으로 여러 곳에 주사하는 시술로, 치료의 목적에 따라 주사 부위와 깊이, 양, 농도 등을 조절하게 된다.

기존 보톡스 시술이 단순히 주름을 펴는 것에 그친 것과 달리 보톡스 리프팅은 콜라겐 형성 촉진을 통해 피부를 탱탱해지게 만드는 피부 탄력 개선 효과와 피부를 끌어당긴 다음 고정해줌으로써 얼굴의 모양과 부피, 턱선의 V라인을 잡아주는 얼굴 윤곽을 교정해주는 커다란 장점을 가지고 있어 찾는 사람들이 점차 많아지고 있다.
 

이어 “효과를 보다 높이 오래 유지하려면 많은 시술보다는 자신의 피부 상태와 주름의 정도, 개선할 사항 등을 정확히 진단을 받아야 하며, 보톡스 주사를 놓는 위치와 양, 농도, 깊이 등에 따라 효과는 물론 부작용 여부 등이 결정되므로 임상 경험이 풍부한 피부과 전문의를 통해 자신에게 적합한 리프팅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김민준 기자(kmj6339@mdtoday.co.kr)
<출처 : 메디컬투데이 http://www.mdtoday.co.kr/mdtoday/index.html?no=3919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