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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피부 건강 위협하는 자외선…관리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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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클리닉
댓글 0건 조회 63회 작성일 24-03-14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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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간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는 콜라겐 생성이 느려지면서 탄력과 수분을 잃어
급격한 피부노화가 진행될 수도 있다. (사진=DB)


천연영양제로 불리는 햇빛이 때론 독이 된다. 자외선은 살균, 비타민D 합성 작용도 하지만 세계보건기구가(WHO)가 지정한 1군 발암물질로 일광화상, 피부 노화 심지어 피부암을 일으키기도 한다.

자외선은 눈에 보이지 않고 직접 만질 수 없어 느껴지는 위험이 덜할 수 있지만 피부를 위협하는 무서운 적이다. 실제로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국내 피부암 발생률은 지난 10년 사이 3배 이상으로 늘어났다.

이에 따라 피부 건강도 적신호가 켜졌다. 여름철 강하게 내리쬐는 햇빛과 자외선은 피부를 검게 그을리게 만드는 것은 물론, 피부 속 멜라닌 색소의 생성을 촉진시켜 기미, 주근깨, 검버섯 등의 색소 침착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더욱이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는 콜라겐 생성이 느려지면서 탄력과 수분을 잃어 급격한 피부 노화가 진행될 수도 있다.

특히 올여름에도 하얗고 탱탱한 피부를 유지하고자 한다면 지금부터 피부 미백 및 재생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계절과 상관없이 수시로 선크림을 덧발라주며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야 하고, 나이트케어로 피부 재생을 위한 수분 및 보습크림을 바르고 취침하는 등 꾸준한 피부 관리가 필요하다.

수클리닉 분당점 오승은 원장은 “여름철 강한 자외선으로 기미, 검버섯, 주근깨, 주름 등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외출 시 꼭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한다”고 조언했다.

물을 충분히 섭취하는 등 수분을 유지하는 것 역시 여름철 피부관리에 도움이 된다. 물을 적게 마시면 피부세포 조직 내의 수분이 결핍돼 건성, 노화성 피부를 갖게 될 수 있다.
 


▲오승은 원장 (사진=수클리닉 분당점 제공)


오 원장은 “하루 수분 권장량은 2리터”라며 “체내 수분공급을 위해 물을 마시는 것이 신체와 피부 건강에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색소질환의 대표적인 치료로는 레이저토닝 치료가 있다.

멜라닌 색소에 반응하는 1064nm 에너지 파장을 이용해 색소 입자를 잘게 부수고 인체에 있는 대식세포가 활성화되면서 기미를 치료하는 레이저다. 토닝은 피부의 진피층에 존재하는 멜라닌 색소에 선택적으로 작용하므로 회복이 빠르고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다.

오 원장은 “레이저 시술 후에는 혹시 모를 부작용 예방을 위해 일주일간 사우나, 음주, 흡연은 삼가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ed30109@mdtoday.co.kr)
<출처 : 메딕컬투데이 http://www.mdtoday.co.kr/mdtoday/index.html?no=393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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