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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서 피부가 탄력을 잃어 주름 등 노화 현상이 진행된다. 때문에 나이가 들어 보여 고민하는 사람들도 많다. 피부 탄력 저하로 인한 얼굴 처짐과 주름에 대한 고민이 늘면서 안티에이징 시술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리프팅 시술은 짧은 시술시간으로 바쁜 직장인들과 수술에 부담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는 추세다. 이 중 슈링크 리프팅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슈링크 리프팅은 4~12주 안에 빠른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일상생활이 바로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슈링크 리프팅은 고강도 초음파 에너지를 사용해 심부 피부층에 작은 열 응고점을 만들어 콜라겐을 지속적으로 재생시키는 시술이다. 이 구역이 재생 및 회복되는 과정에서 콜라겐 생성이 촉진되고 피부 처짐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하부 진피층에 한 번, 피하지방층과 지방층에 또 한 번, 총 3번을 당겨 주기 때문에 피부 탄력과 함께 주름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차민수 원장 (사진=수클리닉 위례점 제공)

수클리닉 위례점 차민수 원장은 “눈가, 미간, 입가, 팔자주름, 이중턱 등 얼굴 전반적인 부위의 시술이 가능하다”며 “처진 피부가 당겨지면서 이중턱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피부 탄력 저하로 얼굴 라인이 처진 경우 슈링크 리프팅을 통해 얼굴이 작아지는 효과도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사람마다 피부의 상태와 얼굴의 형태, 나이 등에 따라 시술의 차이가 있으므로 이를 고려해야 한다. 시술 직후 2~3일간은 음주 및 흡연, 사우나 등은 삼가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박정은 기자(pj9595@mdtoday.co.kr)

<출처 : 메디컬투데이 http://www.mdtoday.co.kr/mdtoday/index.html?no=409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