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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불청객 ‘피부 건조’…피부 속부터 신경 써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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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클리닉
댓글 0건 조회 70회 작성일 24-03-14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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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부 건조증은 주로 40~50대 이후에서 많이 발생했지만 요즘은 겨울철 과도한 난방,
잦은 목욕 등으로 인해 젊은 층에서도 늘고 있는 추세다. (사진=DB)



 
찬바람이 불고 기온이 떨어지기 시작하면서 허벅지나 복부, 팔, 다리 등 여름내 가렵지 않던 부위가 가려워 밤잠을 설치기도 한다. 겨울철 불청객 피부 건조증이다.

피부 건조증은 주로 신체 수분 함량 및 피지 분비 기능이 떨어지는 40~50대 이후에서 많이 발생했지만 요즘은 겨울철 과도한 난방, 잦은 목욕 등으로 인해 젊은 층에서도 늘고 있는 추세다.

피부가 당기고 조이는 느낌과 함께 가려움증이 발생한다. 가려움증이 있으면 긁게 되고, 긁으면 피부염이 더욱 심해지기 때문에 악순환의 고리를 끊기 위해서는 가려움증을 없애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겨울철은 건조한 환경에 노출돼 피부 장벽이 약해지는 시기이기도 하다. 피부 장벽은 피부 외부에서 침투하는 유해요소를 차단하는 역할을 하며 수분이 증발하는 것을 방지해 유수분 밸런스 보호 역할까지 해 중요하다.

대부분의 피부 염증질환들은 피부 장벽이 무너지면서 유해요소가 그대로 들어와 인체 면역반응의 산물로 나타난다. 건조염, 트러블, 여드름, 아토피 가려움증 역시 피부 장벽이 무너지며 생기는 질환들 중 하나다.

많은 사람들이 겨울철 건조한 피부의 개선 방법으로 보습제를 가장 먼저 떠올리지만 보습제만으로는 피부 장벽 기능이 회복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때 피부 속부터 신경을 써 줄 필요가 있다.

키토산 추출물인 키오머3는 피부 장벽을 보호하고 피부 조직의 재생이나 상처치료, 조직수복 등에 사용돼 건조 피부염, 지루성 피부염, 가려움증, 염증 증상 등을 개선할 수 있다.

키토산은 천연 고분자 물질로, 적혈구와 혈소판의 이온결합을 통한 지혈효과가 있고, 벌어진 피부 장벽을 촘촘하게 만들어줘 피부를 염증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 아울러 키오머3는 버섯에서 추출한 키토산이기 때문에 갑각류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도 사용이 가능하다.

▲ 김인선 원장 (사진=수클리닉 수원점 제공)
 


손상된 피부 조직의 재생을 유도하는 리쥬에이드 시술도 피부 건조증에 효과적이다. 리쥬에이드에 함유된 폴리뉴클레오티드(Polynucleotide)는 연어의 DNA에서 추출한 물질로, 각종 성장인자와 섬유아세포의 분비를 촉진해 세포 재생을 활성화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인체 적합성이 높아 이물감이나 부작용이 적어 예민한 피부에도 시술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몸의 200~300배의 수분을 지닌 히알루론산을 피부 진피층에 직접 주사하는 물광주사 등 안티에이징 주사의 도움을 받는 것도 피부 속부터 수분을 충전하는 방법이 될 수 있다.

다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는 올바른 습관이다. 수클리닉 수원점 김인선 대표원장은 “겨울철 과도한 난방으로 건조한 경우 가습을 하는 것이 좋으며 실내온도는 변화가 크지 않게 유지해야 한다”며 “또한 지나친 샤워는 오히려 피부의 필요한 수분까지 빼앗기 때문에 샤워 횟수 조절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 원장은 “그럼에도 피부 건조증이 오래 지속되거나 가려움증이 심하다면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을 찾아 충분한 상담과 진단을 통해 적절한 시술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이재혁 기자(dlwogur93@mdtoday.co.kr)

<출처 : 메디컬투데이 : https://mdtoday.co.kr/news/view/1065599329415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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